시정영상뉴스 제46호(2018-06-12)
오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8일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에서 헌혈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헌혈유공자와지역 등록헌혈회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장상 등 총 13명의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이어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이날 프로야구 시작 전 특별 기념 시구를 했습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ABO혈액형을 발견한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칼 랜드 스타이너 박사의 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2004년 WHO와 국제적십자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 등 헌혈운동 관련 4개 국제기구가 세계헌혈자의 날을 정한이래, 전 세계가 매년 이날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