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4호(2018-06-05)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안전캠프’가 2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안전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고, 지난해 60가족에서 20가족이 늘어난 총 80가족, 274명이 참여했습니다.
대구시가 2000년에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매년 이어온 안전캠프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체험해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안전캠프는 일일 안전체험으로 진행됐고, 동영상을 활용한 생활안전교육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 야외안전체험부스, 3개 분야로 나눠 30개 체험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체험 등 14개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이뤄졌고, 야외부스에서는 자전거 안전과 산업안전 등 14개 생활안전분야 체험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 가족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안전팔찌만들기, 안전관련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