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3호(2018-06-01)
국내 유일 실내 꽃전시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꽃愛 빠지다’를 주제로 5월 31일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엑스코가 주관한이번 행사는 1층 전시관과 야외 광장 등 1만 5천 제곱미터 공간을 꾸몄고 6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습니다.
올해 주제관은 (사)현대화예협회 화원아카데미연합회에서 ‘꽃愛 빠지다’를 콘셉트로 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을 선보였습니다.
또,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화훼 예술 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관 부문에는 엄선된 10개의 작품이 조성됐습니다.
특히,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디자인경기대회인 ‘인터플로라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선발전을 열어 수준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밖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6명의 신진 플로리스트들의 ‘플로리스트 작품전’과 (사)서라벌꽃예술협회 소속 중견 작가들의 ‘꽃예술작가 100인 초대전’도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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