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6호(2018-05-08)
2018 컬러풀페스티벌이 5일과 6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축제는 첫날 500여 명이 함께 하는 ‘도전-대구, 대구-대박’이라는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예술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구간에서 73개팀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러시아, 베트남 4개국 8개 도시 공연팀과 몽골을 비롯한 10개국 다문화 팀이 각국 전통문화를 컬러풀퍼레이드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축제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지역 백화점과 마트, 서문야시장 등 지역유통업계도 축제기간 중 할인행사와 축제홍보를 진행하고, 서문야시장은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홍보부스를 차려 스탬프투어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튿날인 6일, 비로 인한 궂은 날씨로 사고 등을 우려해 시상식을 제외한 오후 일정이 취소되면서 축제로 인해 통제됐던 차량 통행은 오후 4시부터 해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