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7호(2018-04-06)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가 4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사흘간 진행된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신재생에너지 대표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20개국 280개사 800부스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LED산업전과 동시에 열려 규모가 커졌고, 태양광과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성장으로 참가기업이 30%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해외 바이어도 85개사로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특히, 태양광발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태양광기업들이 대거 참가했고, 관련 세미나와 기술교육 등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로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상향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내수시장 확대와 관련 산업에 따른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