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0호(2017-11-24)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23일,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자동차와 첨단 ICT기술이 융합된 미래형자동차를 전시합니다.
* 자막 – 대구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 열려
올해 처음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는 전 세계 26개국 251개 자동차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합니다.
대구·경북지역 59개 기업 및 기관도 163개 부스를 마련해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보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함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테슬라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모델X＇를 전시합니다.
대구시는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지원대상 전기차 7종을 전시하고, 엑스코 야외광장에서는 초소형 전기차와 퍼스널모빌리티 시승행사가 열립니다.
권 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미래형자동차에 관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접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시민들은 자동차와 관련된 우리 삶의 변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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