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0호(2017-11-24)
동대구역광장이 6년 3개월 만에 고가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 자막 – 동대구역광장 고가교 확장공사 준공식 열려
지난 2011년 8월 첫 삽을 뜬 동대구역광장 고가교 확장공사는 국비 1,524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철도선로를 복개해 대규모 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왕복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로확장한 사업입니다.
22일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열린 준공행사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주요기관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시민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동대구역광장은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고 미래의 열린마당을 표시하는 ‘온대구 광장’과 사람을 만나고 기다리는 삶의 공간인 ‘컬러풀 가든’, 지속가능한 생명의 숲인 ‘노을공원’ 등 3개의 테마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또, 대구 최초 버스전용중앙차로와 택시·시티투어·장애인 정차장을 조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했고, 서편 광장에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을 만들어 환영·환송객의 편의를 제고했습니다.
우리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역대 최고액 기부_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