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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77호(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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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가 물 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물환경기술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 자막 –  물기업 판로확대 위해 미국 WEFTEC 박람회 참가

2. ‘제8회 팔공산 승시축제’가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팔공산 승시축제 열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물 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물환경기술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 자막 – 물기업 판로확대 위해 미국 WEFTEC 박람회 참가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시 방문단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대구시는 세계물환경기술박람회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해 한국 물 기술의 우수성을 미국시장에 알렸습니다.

시는 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비전을 전시회에 참석한 해외 글로벌 기업에 적극 홍보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국내 우수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에서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밀워키시를 방문해 물산업을 비롯해 공무원 상호파견, 국제회의 및 전시회 상호 참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국내 물 기업이 글로벌 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입니다.

‘제8회 팔공산 승시축제’가 지난 6일부터 나흘동안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팔공산 승시축제 열려
 
  팔공산 승시축제가 지난 6일 통일대불에서 개막법요식을 시작으로 나흘동안 펼쳐졌습니다.
 
  대구시와 동화사가 공동 주최한 승시축제는 조선시대 산중에 서 열렸던 스님들만 장터였지만 2010년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에는 장터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 등 6개 마당으로 나눠 전통 장터 문화를 복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마당극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길거리공연이 펼쳐지고, 대구경북지역 수공예 작가들의 산중예술가장터가 열렸습니다.

시는 대구에서만 열리는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인 승시축제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대구 대표 관광축제로 발돋움하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개발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노인의 날 기념식 열려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어르신 7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기념식은 경로 헌장 낭독에 이어 올해로 만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노인복지대상과 모범 노인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어르신 노래자랑대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문화축제를 여는 등 각 구군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 자막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열려

‘제13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닌달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연에 앞서 권 시장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구·군 자체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노래·연주부문 7개 팀, 댄스·풍물부문 9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습니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 자막 –  한글날 기념식 열려

지난 9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경축식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경축식에는 한글학회 임원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서문봉독, 한글유공자 표창, 경축사, 한글날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축식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광장과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한글날 기념 서예 퍼포먼스 한마당 행사’와 ‘우리말글 퀴즈대회’ 등이 열려 한글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의 윤미령입니다.
하늘은 청명하고 신록이 점점 더 짙어지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렇게 농익은 가을이 가기 전에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끼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제가 서 있는 이곳은  
나들이는 물론, 대구의 옛 모습을 체험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향촌문화관으로 가보실까요?

Q1).향촌문화관 소개해주세요.

향촌문화관은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어주고자
 옛 산업은행 대구지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950년대 피난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인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1층에는 역사와 생활이야기, 2층에는 문화와 예술이야기가 있습니다.
    
Q2).이곳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곳인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감상실,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음악 감상실
 1호가 우리지역에 있습니다.
 그 이름은 음악의 향기가 푸르름이 되어 널리 퍼져라. 라는 뜻에서 
 ‘녹향’이라고 하는 음악 감상실입니다.

Q3)음악 감상실 말고 지역민이 체험할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린다면 
 어떤 곳이 있을까요?

향촌문화관은 사진 찍기 참 좋은 곳 이여서 멀리서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
 우리가 잊어왔던 옷을 입고 변장도 할 수 있습니다.
 경찰복, 옛 교복 등을 입고 근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재미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요?

대구의 옛 것이 총망라된 현장이어서 그런지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우리 지역 대구와 더 가까워지고 싶으신 분들은
대구향촌문화관을 한 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클릭정보마당의 윤미령이었습니다.

‘제13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닌달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연에 앞서 권 시장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구·군 자체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노래·연주부문 7개 팀, 댄스·풍물부문 9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습니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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