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6호(2017-06-16)
대구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대구고속철도역을 명품역으로 건설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합니다.
* 자막 – 철도시설공단과 서대구고속철도역 명품역으로 건설
서대구고속철도역 실시설계가 6월 본격 착수되면서 지난 9일 대구시와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사전협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실시설계는 대구시에서 계획한 기본설계에서 정한 역사의 형식과 규모, 디자인 및 사업비를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시는 기본설계단계부터 서대구고속철도역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형식과 규모를 변경·확대했고, 앞으로 대구산업선, 공항철도, 달빛내륙철도를 건설하면 서대구 관문이 될 미래여건을 고려해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공간 배치했습니다.
또, 2020년 준공 시까지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동사항과 행정 절차에 대구시와 공단이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와 공단은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말 역사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