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6호(2017-06-16)
‘청정 에너지 생산’을 주제로 한 올해 첫 대구시민원탁회의가 14일 프린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올해 첫 대구시민원탁회의 열려
이번 시민원탁회의에는 시민과 활동가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화석연료와 원자력 등 기존 에너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대구 미래에너지 자립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1부에서는 ‘대구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 찾기’를, 2부에서는 노후 경유차문제와 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가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생산 비중의 20%를 신재생 에너지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시민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구조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시민참여형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