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1호(2017-03-17)
대구시가 한약진흥재단과 함께 공공 한약제제 제조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자막 – 한약제제 우수 제조시설 구축 업무협약
대구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약진흥재단과 한방진료에 사용되는 한약과 한약복합처방제인 한약제제 우수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약제제 우수 제조시설’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국비 115억 원을 투입해 첨복단지 3천 2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천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됩니다.
공공 한약제제 우수 제조시설은 임상시험용 위약개발과 건강보험용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전통의약 기술의 사업화 등을 통해 한약제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세계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품질 신뢰도와 수익성이 낮아 외면 받고 있는 한약제제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약진흥재단과 손을 잡고 관련 공공인프라 구축 등 투자 유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