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7호(2017-03-03)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대구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 자막 –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애국지사와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등으로 숭고한 3.1정신과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렸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은 동구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민족대표 33인의 업적과 3.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게 위한 타종행사도 열렸습니다.
이 밖에도 청라언덕에서는 만세운동 재연행사가, 동성로에서는 북공연과 독립선언 퍼포먼스, 태극기 몹 행사가 펼쳐졌으며,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는 3.1절 기념 단축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