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0호(2013-05-28)
제42회 대구전국소년체육대회가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만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부터 나흘간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전국소년체육대회 열려
33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습니다.
대회 첫 날인 25일부터 김범일 시장과 대구광역시체육회 회장단은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습니다.
또, 대구를 방문하는 16개 시·도 선수와 임원, 학부모 응원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청, 시교육청이 함께 경기장 안내와 편의 사항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안전과 숙박,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 관광안내 등을 위해 33개 경기단체 임원과 공무원 천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역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스포츠 축제로 대구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시설 정비와 함께 해외동포 자녀 선수단의 공식 초청 축구경기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10개 종목에 스포츠 체험 부스를 운영해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와 만남의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