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호(2012-01-04)
대구시가 신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 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무식에서 김범일 시장은 올 한 해 특히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 그 동안 지역의 대형프로젝트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는 경제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남부권 신공항, K2 이전 등 대선공약 8개 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3년 국비가 1,500여억 원 증액된 것을 비롯해 수출증가율 1위와 높은 고용률 등에 기여한 기업인, 근로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