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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호(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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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090109 제2호>>

- 대구시는 저소득 빈곤층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 대구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섭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도시 일류대구입니다의 이가희입니다.
첫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저소득 빈곤층의 가정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확입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금년도 복지예산을 지난해 보다 11.5%인상된 1,269억원 증액해 총 1조 1,423억원을 편성하고 일반회계예산 8,957억원 중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20개사업부문에 4,700억원을 예산을 투입합니다. 2009년도 대구시 저소득 취학계층은 생활안정주요시책으로는 전년도 4인가구기준 월 126만원이던 최저생계비를 4,008% 인상한 133만원으로 증액지원하며 의료급여지원 대상자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사업비를 특별회계로 2466억원을 지원합니다. 저소득빈곤층 가정지원 확대사업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의 장애인 53,500가구에 대해 에너지 보조금을 가구당 월2만원씩 금년6월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특별지원하며 긴급복지비 33억원을 들여 재난과 사고를 당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00여가구에 대해서는 전액 시비로 1억5천만원을 긴급생계비로 특별지원합니다. 특히 잠재적 빈곤계층인 차상의계층에 대해서는 종전의 동절기 3개월만 시행하던 정부연곡 50%할인사업을 올해는 8억원의 예산으로 실시하며 독거노인에게 노인돌봄이 177명을 파견하고 달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아이돌보기서비스를 제공할 에정입니다.

대구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5차 전통시장 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하고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개최하는등 본격적인판매활동에 나섭니다 . 지난 6일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구은행 부행장,시상인 연합회장 등 각개 각층의 대표와함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습니다. 행사당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은행,시상인 연합회등은 총 5억여원의 상품권 구매를 약정했으며 여성일자리 창출에 주요 기여했던 컨테센터 관련업체와 상품권 구매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밖에도 대구시는 오는 1월23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해 공무원과 봉사공단,기업체 시민의 함께하는 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켐페인을 전개합니다. 대구안정생활실천연합소속 주부들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등 다양한 판매 촉진활동을 펼치고 천억클럽기업, 백대기업 담당공무원을 지정방문 전통 시장중식의날 운영등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구입을 유도하며 경려품에 상품권 대체사용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의 도참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또한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는 미가맹 33개시장을 상품권 취급 가맹시장으로 가입시켜 북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한 96개 모든 전통시장의 상품권유통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히 상품권사용인센티브 차원에서 상품권구매 1만원당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쿠폰지급으로 15%이상의 할인효과가 발생해 상품권이용을 더욱더 활성화하는개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한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의 경제부처가 합동으로 대구를 직접방문해 지역경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설명회는 2009년 경제운영방향과 세법개정사항 .재정조기집행방안등 정부의 경제정책을 정확히 전달하고 지역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열리게 되었으며 3개부처 차관을 팀장으로 6개팀을 구성해  16개시도를 12개구역으로 구분해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 되었습니다.

문화와생태가 대구 관관을 살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지난 5일 시청상황실에서 3대 문화 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대구권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용역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신라.가야.유교등 3대문화유산과 낙동강 생태계를 연계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새정부에 대경권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3대 문화권 문화. 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에대한 연구는 대구경북 공동주관으로 현재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진행중이며 2월10일까지는 기본구상이 윤곽을 드러낼것으로 보입니다. 대경권 기본구성이 확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되어 올해안에 정부용역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10년 부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시보육시설 연합회에서는 지난 7일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저출산 극복교육을 담당할 관내 어린이집 6,46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출산장려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과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부 발대식에서는 대구아이조아카드 참여 업체 중 실적이 우수한 보육시설 5개소에 대한 표창수여와 출산장려 포스터 경연대회에서 우수자에 대한 상장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시민아이디어를 정책자료로 활용하기위해 시 홈페이지에 상상제작소라는 사이트를 개설해 지난 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상제작소 홈페이지는 그동안 주로 오프라인으로 처리되었던 아이디어 접수를 비롯해 심사과정과  결과, 시상까지 모든 처리과정이 공개되면 시민누구나 이이디어제안작품뿐만아니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에대해 서로 토론할수 있는 기능을 도입햇습니다.또한 예전의 경우 아이디어 처리기간이 6개월로 길었으나 심사를 년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처리기간이 단축하고 아이디어 내용과 관련된 1차심사를 배제하고 10여명의 실무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합니다.

<클릭정보마당 - 승용차 선택 요일제>

안녕하세요. 클릭정보마당의 박은보입니다. 요즘 같은 고유가시대에 기름값도 절약을 하고 교통난도 해소하고 또 환경을 생각할수있는 승용차 요일제에 대해서 소개드립니다.

리포터:안녕하세요.

전문가:예 안녕하세요.

리포터:네 승용차요일제를 시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말씀부탁드립니다.

전문가:예 우리대구지역에는 2001년 이 후 현재까지 승용차는 약 16만대가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일일 45만 통행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승용차의 통행량 증가는 시내버스나 택시에서 전환하므로 지금 버스나 택시업계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구지역의 교통혼잡 비율이 연간 1조 1,846억원이고, 교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승용차 부분이 40.5%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교통과 환경, 그리고 에너지를 생각할 때 승용차이용을 줄이기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주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리포터:네 승용차요일제가 곧 시행되는데요,승용차요일제는 어떤건가요?

전문가:예 우리시는 지난 1년 간 승용차요일제를 시행해 필요한 제도와 시스템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승용차요일제를 실시합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승용차요일제는 부제일을 참여자가 스스로 정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않는 신인실천운동입니다. 다만, 참여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에 부제일을 준수할 의무가 주어지며, 이에 따라 부제일을 준수할수있는 전자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리포터: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전문가:예 승용차요일제를 참여하면 자동차세의 감면 5%, 공영주차장 요금할인 20%, 교통유발부담금 30%등이 있고, 제휴카드인 삼성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내용은 자동차세 3% 추가 할인, 그리고 주유금할인과 포인트 적립등이 있으며,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는 공공기관 근무자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되나 시민은 자율입니다. 다만,공공기관내에 부설주차장 이용할 때는 승용차요일제 참여하지않은 차량은 제한할수있습니다.

리포터:네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원하는 분들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전문가:아 승용차요일제 신청은 11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오는 12월 중에 반드시 신청등록을 해야됩니다. 
신청방법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carfree.daegu.go.kr에 가시면 신청할수있고, 또는 구 교통과,군교통과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방문하여 신청할수있습니다. 전자테그는 반드시 구/군교통과나 차량등록사업소에서만 부착할수있습니다.

리포터:각종 혜택과 함께 차량의 운휴일을 스스로 정할수있는 새로운 승용차요일제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게시판입니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2009년 제 1기 시민취미교육생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대구에거주하는 18세이상 일반시민이며 1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6,150명을 모집합니다.  교육기간은 2월 2일에서 4월24일까지 3개월과정이며 교육과정은 주간 11개과정 야간 13개과정으로 총 24개 과정입니다.

지난 1일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상상제작소가 개설되  정책자료로 활용할 시민의 참심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받고 있습니다.시민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지혜와 경험들이 시정정책에 큰 도움이 될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클릭정보마당-승용차요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