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달맞아다양한행사열려 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숙원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은 현충일 아침 선열묘지를 참해하고 앞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시민 학생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현충일 당일에는 전시민이 가정에 조기를 개양하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위 경보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또한 6월에는 시민들의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행사가 준비됬습니다. 6월 1일에는 제 8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사진전시회가 충혼탑에서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및 유족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됬고 지난 6월 2일에는 김범일 시장이 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했습니다. 오는 6월 13일에는 보훈육단체장및 보훈유공자등을 모시고 보훈간담회를 개최해 유공자 표창수여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6월 19일에는 매일신문사 주최로 개최되는 매일 보훈대상 시상식이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6월 25일에는 제58주년 625기념식이 개최되며 이행사를 통해 625전쟁을 재조명하고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한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