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4호(2008.04.29)
2008소방방재엑스포개최
2008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엑스포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소방방재안전엑스포는 크게 전시회와 컨퍼런스
소방방재시범, 시민안전체험으로 구성됬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8개나라의 62개 해외업체를 포함한
총 19개국 224업체가 참가해 2만5천여점에 이르는
국내외 최첨단 소방방재 안전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됬습니다.
대구지역업체로는 소화기전문업체인 한국소방기구 제작소와
IT방재기업인 위니텍, 소방방재의류업체지구사등이 참가했고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소방방재관련 기관단체도 참가해
분야별 소방방재대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엑스포에서는 최근에 발생한 숭례문 방화사고를 되돌아보고
종합대책을 토론하는 문화재 방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대구지하철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도시 대구를 지향하고자 개최된 소방방재 안전엑스포는
소방방재관련제품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이제 5년만에 해외바이어가 주목하는 전시회로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안전박람회로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