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1주년기념행사열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7년 3월 27일 몸바사의 영광을 되새기며 2011년 대회를
역대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회유치 1주년기념행사가 개최됬습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코스를 미리달려보는
2008 대구마라톤대회가 오전에 열렸고 오후에는 시도교육청과
구군 생활체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구육상경기대회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등 33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고등부 남자 100미터에서 김보연선수가 11초 16으로 우승했고
증등부 400미터는 경산교육청이 남녀부문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또 일반부 400미터 릴레이에서는 대구 남구생체협과 대구서구 생체협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육상경기에 이어 진행된 대구사랑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쥬얼리와, 문희준
민경훈등이 출연해 시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외에도 대구스타디움 일원 수변공원등에서 육상관련 사진전과
농악시연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높은 대회를 위해 시민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회준비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