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생산현장에서 기업민원 해결방안 모색
대구시가 생산현장을 방문해 기업민원 해결에 나섰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장기 미해결 기업민원을 직접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과 코트라대구경북무역관장 등과 함께 지난 4일 민원을 제기한 기업체 대표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기업현장 VJ특공대에 제기된 건의사항 중 미해결된 사안에 대하여 시장이 직접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성서4차 단지에 소재한 대성하이텍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성서 산업단지 주변을 흐르는 대명천 환경오염문제, 산업단지 내 산업쓰레기 소각장 설치 건의 등 총 10건의 미해결 민원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역 수출진흥유공 중소기업인 마사한덕,대성하이텍등 2개의 기업을 있따라 방문해 근로자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들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