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3호(2007.08.10)
서변대교 야간경관조명 현상공모 당선작 선정
대구 서변대교 야관경관조명 현상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컬러풀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활력이넘치는 생동감있는 도시로 관광효과를 높이기위해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을 통과하는 서변대교에 총사업비16억원을 들여 야관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하고 지난 6월에 현상공모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14개업체가 작품을 응모했으며 대구시의 도시경관자본위원과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교수로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우수작을 선정했습니다.
당선작은 루리플렌과 세면기술단의 공통작품으로 교각부분위쪽면에는 LED조명으로 동적인 리듬감과 빛줄기를 표현하고 아래쪽은 빔 LED스포트로 수면을 비춰 물과빛의 다채로운조화로 강변에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교량상판은 날렵한 빛표현으로 안정감을 줘. 빛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선작은 약40일간의 실시설계를 걸쳐 5일 연말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대구의 밤을 활짝 밝혀 야간경관조명 사업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