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기업탐방 (주) 아바코(정책홍보관실, 2007.07.31) 국내 평판 TV시장이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전체 TV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평판 TV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성장하는 우리 지역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FPD 핵심설비장비 제작업체 주식회사 아바코입니다. 2000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아바코는 차세대 국가 전략산업인 FPD의 핵심장비를 개발하는 설비전문 메이커입니다. 현재 국내 산업은 산업기반사회에서 지식기반 사회로의 도약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과거의 변화속도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안녕하세요, 우선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신거 축하드립니다. 대표이사 : 감사합니다. 리포터 : FPD란 무엇이고, 또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지 주식회사 아바코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대표이사 : FPD(Flat Panel Display)의 약자로서 두께가 얇고, 가벼운 영상 표시제품인 평면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저희 아바코는 지난 2000년에 평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부분에 뛰어들어서 첨단진공 및 크린 반송기술을 바탕으로 LCD나 PDP같은 평면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업이래 질적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저희 아바코는 기술개발과 핵심장비개발에 집중한 결과 2003년 우량 기술 기업과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 소재 기술 개발 4대 주관업체로 선정되어 차세대 LCP 스팟장비 개발을 시작하였고 2005년 10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하여 회사의 유무형적인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저희 150여명의 임직원은 고객에 대한 최적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생산하고 있는 설비로는 평면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정 장비인 스파타를 비롯한 각종 진공 정착장비와 클러스 컷팅장비, 평관판 부착기, 대기 봉착장비, 에이징기, 그리고 각종 트렌스퍼를 비롯한 클린 물류반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용 진공 장착장비로서 롤스트롤 스탓타, 아클로 이온 프린팅이 있으며, 차세대 태양광 에너지 산업의 하나인 솔라셀을 생산하기 위한 스파타를 생산중에 있습니다. 리포터 :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불황으로 장비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주식회사 아바코는 어떤 상황인가요? 대표이사 :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불황으로 전 장비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아바코는 사업의 다각화, 특성화 측면에서 새로운 유망 분야인 태양전지와 관련된 장비개발과 새로운 시장의 진출을 통해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초 디스플레이 업계의 확장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측되며, 신규로 진출한 태양전지의 장비 시장의 성장이 대폭적으로 기대되는 만큼 아바코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첨단기술의 선행 개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아바코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나래이션 : 주식회사 아바코는 앞선 진공 및 Clean 반송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설비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설비 분야에서 세게 최고 회사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본을 중시하며, 고객의 기대가치 창조, 성과의 극대화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무한한 도전정신정과 기술력, 창의력으로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리포터 : 국가 전략 산업인 FPD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아바코가 세계적인 장비업계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