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FTA 시장 선점위해 해외시장 개척 나서
대구시가 FTA 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세계무역 질서가 wto체제의 다자간무역협정에서
자유무역협정으로 바뀜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관련시장 선점을 위한 시장 개척활동을 대폭 강화합니다.
지난 6월 1일 발효한 한아세아 FTA 비준을 앞두고 있는 한미FTA 그리고 본격 협상중인 한EU FTA에 대비해
섬유,자동차,기계부품,IT전자 등 FTA 수혜품목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합니다.
우선 한아세아 FTA 발효에 발맞춰 올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그리고 베트남과 싱가폴 지역에
종합품목 시장 개척단을 두번에 걸쳐 14개 업체를 파견했고
오는 9월4일부터 9월8일까지 섬유기계전문시장개척단을 인도네시아 반둥과 자카르타에
10개 업체정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존 섬유기계 노후설비 교체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어
향후 5년간 10억불 이상의 시장수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FTA대비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해 섬유,자동차부품,IT,전자 등 지역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전문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FTA활용 극대화를 위한 대구시의 올 하반기 시장개척단은 총 8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업체지원 사항은 현지시장조사,바이어 섭외,상담,통역지원,xxx과 차량임차등이며
지역마다 섭외된 바이어와 단체 상담과 개별 상담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