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9호(2007.04.13)
자기부상열차 유치위원회 발대식 개최
자기부상열차 유치위원회 발대식이 10일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차세대 꿈의 열차로 불리는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 시범 노선을 유치하기위한 이번 발대식을 게기로 자기부상열차 유치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번 출범한 유치위원회는 대구시장을 비롯해서 학계 정계 언론계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3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시범노선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지역의 특성을 발굴해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 시험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또 다음 달 초 범 시민 유치 설명회와 서명식을 열 계획이며 오는 6월 초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후 시험 노선유치를 건의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이 유치되면 2012년 까지 총 사업비 4500억 원을 투입해 시속 110km급 무인자동운전자기부상시스템을 계발하고 시험운행을 위한 7km의 시범 노선을 건설하게 됩니다.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대구를 포함해 대전, 인천, 광주, 경남 창원시 등 모두 5개 지자체로 시범노선은 오는 6월말 선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