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9호
대구시는 건강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대구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추가도입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빛과 조명이 아름다운 밤거리를 조성키로 했습니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홍가령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건강산업도시 추진을 위해 관계 전문가들로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8월「건강산업도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건강산업도시 대구'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8대 실천방안 53개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장과 김종대 보건복지정책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지역의 5개 대학병원장, 경제계와 연구기관, 민간기업 대표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등
23명으로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공동위원회는 건강산업도시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과 추진상황 점검, 새로운 과제 발굴 등
건강산업도시 추진을 주도하게 됩니다.우선 1차년도인 내년에는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시니어 퓨전체험관 건립과 시자체 예산으로 병원 공동홍보, 모발이식R&D센터 구축, 실버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실버웰빙단지 조성과 의료기기산업 전용공단 조성 등은 용역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저상버스 보급확대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총14대를 도입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저상버스를 14개 노선에 노선별로 1대씩 투입하여 운행 중이며 장애인시설과 병원, 재래시장과 종합복지관 등을 경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시내버스 1,561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내년도에 23대를 추가도입하고 2013년까지 170대로 늘려나갈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노선에 우선 집중배치하여 운행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저상버스 운행노선과 배차시간은 대구시 인터넷홈페이지 「버스노선안내시스템」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버스전면 우측과 앞쪽 출입문왼쪽에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입니다."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상버스 운행과 함께 택시업체에서 2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행중에 있습니다.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4일부터 내년 설 연휴까지 국제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동대구로 등 주요장소에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밤거리가 어두움과 정적의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밝고 아름다운 빛과 조명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미래를 향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 위해 국체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주변에 화려한 루미나리의 조명을 설치하고 제아의 타종식 등 각종 행사의 분위기를 복돋을 계획이며, 대구의 관문도로인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의 수목투광등과 은하수등을 설치하여 도시의 밤을 생동감 있게 바꿀 예정입니다. 또한 대구시청 기독 신우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대구시청 광장 분수대에서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m, 줄수 63개, 약 만여개의 네온사인과 꽃 전구를 이용하여 피라미드 식으로 장식했으며, 내년 1월 4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서 한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자원봉사포럼은 지난 12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회원과 자원봉사전문가, 자원봉사단체관계자 등 101명이참석한 가운데 제 14차 정기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포럼은 영진전문대학 김영조 사회봉사단장의 효율적인 자원봉사 팀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란 주제 발표와 달성군 자원봉사센터 김상수 소장의 지정토론회가 열렸으며 대구은행 봉사자단의 자원봉사활동과 지역복지를 위한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 한발주부자원봉사단,
큰나무 봉사단 등의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사회 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을 집중 모금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이 대구시를 방문하여 선급 1억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구은행이 이웃돕기 선금 기탁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이웃돕기 선금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희망 2007 이웃사랑 1%나눔운동은 지난 11월 3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매 축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집중모금기간은 2007년 1월 31일까지며 모금은 지역언론사나 공동모금회로 기탁하시면 됩니다.
화나고 억울한 감정을 올해 참다가 결국 몸의 병으로 까지 나타나게 되는 화병은 우리나라 중년여성에게서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클릭! 정보마당 이번시간에는 주부'화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부'화병'은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기분이 우울해지고, 또 모든 것이 흥미가 떨어지는 그런 우울관련증상들이 나타나고요. 불안이나 식은 땀, 가슴 두금거림 같은 불안 관련 증상이 동반되고, 또 한가지 다양한 여러가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잘 나타나는 현상이 가슴이 좀 답답해지면서
먼가 덩어리 같은게 막혀있는 느낌이라든지 목에 걸린듯한 느낌, 또 가슴이나 얼굴에 열이 막 올라오는 느낌이라던지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통, 불면증 등 그런증상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하고요.
대게 지금 우리나라 연구조사에 의하면 화병이 일반인구에 4.2%정도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40대 이후에 중년 여성한테 잘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럼 화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화병에 대한 원인도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안했지만 대게 중년 여성들한테 많이 발생하고 그분들한테 공통적으로 보이는 외부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가 있는데요. 그 외부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도 보통 40대 이후 중년 여성한테 잘생기니까 대게 환자분들이 결혼한 다음에
자녀교육하고 자녀 뒷바라지하고, 남편 뒷바라지하고, 집안 살림하고 그러면서 본인의 욕구라던지 만족은 뒤로 미루고 가족들 위해서 주로 생활하면서 본인의 욕구를 자꾸 억누르게되고 그러면서 남편과의 갈등이라던지 고부갈등 같은 시댁과의 갈등이 동반되면서 마음속에 화나
분노가 생겨 억눌러 지내게 되니까 그런것들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못하고 쌓여오다가 우울이나 불안, 다양한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화병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는 약물치료하고 정신치료를 병행해서 하면 잘 치료되는 편인데. 약물치료는 대게 우울증상이라던지 불안증상 그리고 신체적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요. 정신치료는 이제 면담을 통해서 그렇게 화병을 일으키는 아까 말씀드린 스트레스를 본인 스스로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거든요. 특히 주부 화병 같은 경우에는 마음속에 화가 난다던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면담을 통해서 해소해 나가고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으로 충족 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쪽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또 한가지가 가족간의 갈등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위의 가족들이나 배우자가 환자를 잘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저 참아야만 한다는 생각은 결국 몸과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간의 갈등을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 입니다.
대구시 기계부품연구원은 2007년 1월 15일까지 2차에 걸쳐 대구메카트로닉스 산업 기술지원사업 4차년도 지원대상 기업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메카트로닉스 관련 기업에 기술개발지원과 제품의 시험 및 성능평가, 특허와 국제공인규격활동 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584-9302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요즘 시중에 나가보면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올 연말에는 주위의 가까운 분들께 이메일이 아닌 직접 쓴 카드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