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7호
대구시는 신재생 에너지 지방 보급 사업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12월6일 대구시청에서 혁신우수사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홍가령입니다.
첫소식 전해드립니다.대구시는 산업자원부에서 주최한 제2회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 사업 워크숍에서 엑스코 태양과학발전 사업이
전국16개 시.도 우수사례중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방 보급 사업 워크숍은 각지방 자치 단체별 추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실패사례 선행학습을 통해
담당 업무원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11월30일부터 이틀간 개최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엑스코 태양과학발전 시설은 창의적 설개와 시공, 완벽한 사후체계 마련과 정부시책에 대한 홍보 메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엑스코 태양광발전시설은 발전용량이 210키로와트로써 총 사업비 25억6천5백만원을 투자해 엑스코지붕건물에 발전용 모드를 이용한
글자를 형상화해 예술성 구연과 함께 항공조망권을 만들어낸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엑스코에서는 태양광발전 시설 홍보를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발전시설 관람 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람을 할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설에 예방 재난대책과 함께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금무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겨울철 폭설시 교통두절이 우열되는 48개 노선에 대한 우회 도로를 미리 정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에 대비하고 그레이더와
덤프 페이로다등 재설 장비 337대, 염화칼슘 25kg들이 25600톤, 모래300톤 등의 제설물자 확보와 결빙예방을 위한 적사장 2100개소를 설치하고
제설인력 9700명을 동원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설시 팔공산과 앞산 등산객 안전을 위해 통제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겨울철 대설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 생활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시민행동요령을 마련, 적극 홍보키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구시는 대설시 내집, 내점포앞 눈은 내가먼저 쓸기와 결빙구간은 주변 적사장에 비치된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려 주민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시민자율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6일 대구시청에서 정부혁신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시와 정보혁신우수사례 각 2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행자부 관계관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각급 기관 단체장 등 지역혁신주최들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을 형성하기위해 마련됬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박봉규 정무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행자부 관계관의 혁신성과보고와
정부혁신동영상을 상영했으며 정부와 대구시의 혁신우수사례발표와 대구시 공무원 합창단의 작은 공연순으로 진행됬습니다.
정부혁신우수사례로는 금융감독원의 서민과 함께하는 서민맞춤대출안내 서비스와 소방방재청의 복구비 지원을 빠르게 이룬 10개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대구시는 우수사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현장 VJ특공대와 지상지하시설물을 통합관리하여 각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구축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한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바르게 살기운동 대구시 협의회는 지난 12월 5일 시민회관에서 2006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3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곽종기 서구협의회 의장의 국민표창과 박재홍 북구협의회 의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인하는 66명에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표창수여가 있었습니다. 또한 2006년 한해동안 추진한 250만 시민친절운동과 주부100일장, 청소년예절교실과 소공원환경가꾸기, 도덕성회복운동 등 바르게살기운동에
실천결과를 평가하고 반성하는 자리가 됬습니다. 아울러 2007년도 21세기 선진사회를 향한 문화시민운동에 결의를 다졌습니다.
지난 12월 5일 호텔제이스에서 대구시내버스와 지하철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행사로, 학계와 버스업계, 교통관련기관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중교통서비스와 교통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주제발표는 대구시의 대구광역시 대중교통발전방안을 비롯해 대중교통특구의 개념과 도입가능성, 운수업체관점에서의 대중교통활성화 방안들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시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제기되는 개선방안을 교통수요관리시책과제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연말 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봉급 생활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공제를 받으려면 공제내용에 대해서 잘 알고있어야 할텐데요. 클릭! 정보마당 이번시간에는 연말정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해의 연말 정산부터 달라지는 내용은 어떤게 있을까요?
신용카드로 결제한 의료비에 대한 중복공제가 올해까지 실시됩니다. 따라서 병원진료비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지출분은 의료비와 신용카드부분에서 함께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의료비의 소득공제 대상기간이 조정됩니다. 종전에는 매년 1~12월 지출분에 대해 소득공제가 적용되었으나 올해는 1~11월 지출비까지만 적용되고 내년에는 올해12월부터 내년11월까지의
지출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 공제한도도 줄어듭니다. 종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경우 총급여액의 15% 넘는 지출액의 20%를 공제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총 급여의 15% 넘는 지출액의 15%로 축소됩니다. 대신 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허용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내용 중에서 시민들이 잘 알고 있지 않은 내용은 어떤게 있나요?
노부모를 모시고 살지 않더라도 부모 관련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형제가 부모 공제를 받지 않았고 본인이 부모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면 부모 1명당 1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장기간 치료를 받는 중병 환자가 있다면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장애인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암이나, 중풍, 만성신부전증, 백혈병 등 질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함으로 추가공제 200만원과 기본 공제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연말이 되기 전에 회사를 그만뒀어도 퇴직 시점까지 지출된 각 항목의 서류를 제출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주택담보 대출의 이자 상황액도 연간 1천만원까지 소득 공제를 받습니다.
연말정산을 할때 주의사항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동안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고 영수증을 발급받았어도 연말정산서류를 제출하기 전에만 등록하면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등록을 해야합니다.
현금영수증 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와 현금영수증카드,신용카드 번호 등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또 내년 연말정산 분부터는 직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연급여의 15%를 초과하는 금액의 20%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므로 다음달부터는 신용카드 보다 직불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연말정산을 할때에는 달라지는 제도가 어떤 것이 있고 또 잘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둬야 할텐데요. 자신의 소득공제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대구게시판 입니다.
대구시는 저소득 장기실직자와 일용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2007 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시청자 접수를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읍면 동사무소에서 접수 받습니다.
2007년 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60명정도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이상 60세이하인 자로써 실업자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자 입니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기타문의 사항은 시청 803-3242이나, 각 구청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12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해 도움을 주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