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제82호
제4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대구시는 제4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개인3명과 3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자원봉사활동에 귀감이되고 숨은봉사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대구자원봉사대상제도를 재정하여 금년에 4회째 수상하게 됩니다. 개인시상에는 수성구 지산동에 사는 박무동씨가 선정됐습니다. 박씨는 20여년 동안 홀몸노인과 장애인, 시립희망원 수용자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왔습니다. 개인본상은 달서구 상인동의 오달현씨와 달성군 화원읍에 최종숙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오달현씨는 장애인 목욕봉사와 노인요양시설,독거노인등 방문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최종숙씨는 학대받는 노인들의상담과 급식봉사활동 등을 하고있습니다. 자원봉사단체에수여되는 공로상은 청심회,반딧불회,수성보건소 자원봉사단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직장인들로 구성된 청심회는 고아원과 장애인 수용시설등에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딧불회는 무료급식과 조리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성보건소 자원봉사단은 홀트복지관 조리봉사와 홀몸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