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사랑나눔장터가 두류공원내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6월 9일 첫 개장을 가지고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각 가정에서 사용한 의류, 서적,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이며, 장터는 일반시민 자율참여매장과 사회봉사단체 직영매장, 무료의류 수선코너 등으로 구성됩니다. 대구사랑 나눔장터는 지난 1998년부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아나바다운동을 확산시켜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삶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