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산불이나 집중호우 등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한 재난 발생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6월 10일 산격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재난안전기동대 선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산불진화차량과 산불감시 드론 등 기동대 장비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재난안전기동대는 지난 3월과 4월 산불 현장에서 활약했던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산불뿐만 아니라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까지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기동대는 평상시 안전계도와 재난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초기 대응에 투입됩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