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15호(2024-11-15)
* 자막 – ‘물산업 허브 도시 대구’ 세계물도시포럼 열려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과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세계물도시포럼이 진행됐습니다.
* 자막 – 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3개사 투자유치
대구시가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강소 물기업 3개사를 유치했습니다.
* 자막 – ‘물산업 허브 도시 대구’ 세계물도시포럼 열려
국제물주간 이틀째인 14일, 대구엑스코에서는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과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세계물도시포럼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해외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 스톡홀름 물연구소, 세계물위원회, 아쿠아패드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했습니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됐고,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3개사 투자유치
대구시가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강소 물기업 3개사를 유치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일 차인 14일 대구엑스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유망 기술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공장을 설립하며, 약 2만 3천여㎡ 부지에 총 210억 원을 투자해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5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신규 일자리 50여 개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물기업 기술개발부터 인검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주)나무, (주)제이텍워터, (주)내강산업 3개사의 추가 유치로 올해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총 40개 물기업을 유치해 부지면적 기준 약 7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대구 - 도동서원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며, ‘도동(道東)’의 의미는 ‘성리학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라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5대 서원으로 꼽히며, 2019년에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전국 최초로 담장이 보물로 지정된 곳으로 400년 된 은행나무와 낙동강의 풍경은 옛 선비정신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