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47호(2024-08-02)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31일 서구 평리1동 도심재생지구 일대에서 ‘여성 안심귀가 디지털 순찰서비스’ 실증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경찰청이 과학치안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대구테크노파크, (주)I.G.I.S와 디지털 순찰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실증구역으로 선정된 서구 평리1동 도심재생지구 내에 드론 스테이션 두 기 설치했습니다.
지난달 18일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국내 최초 특별비행승인을 받았고, 실증서비스는 도심지에서 치안 취약 시간대인 22시~24시까지 사업구역 일대를 드론으로 순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