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83호(2023-09-21)
대구시가 민선 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통해 신천을 일상의 활력 넘치는 도심생태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신천 둔치 대봉교에서 상동교 좌안 구간에 느티나무 등 수목 500여 주를 식재하고, 내년까지 도심 구간에 총 3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푸른 신천숲을 조성합니다.
숲길, 쌈지숲, 미니공원으로 조성되는 푸른 신천숲은 시민들에게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조성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까지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분석해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신천 둔치의 야간경관도 개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