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7호(2023-04-06)
대구시가 연간 6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인 신천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즐실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관련해 식목일인 4월 5일 오후 희망교 상류 신천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기념목 식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수로 사용된 느티나무는 사업 취지에 맞게 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 중인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에서 재활용되는 나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시는 기념목 식수를 시작으로 느티나무, 벚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식재해 풍성하고 이색적인 숲길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직접 가꾸는 시민숲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