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9호(2023-03-27)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개하는 대기환경측정소를 지속적으로 확충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추가로 설치해 대기질 감시를 강화합니다.
먼저, 지난해 10월 말 남구 충혼탑 도로변에 설치된 측정소는 시운전 후 3월 24일부터 측정 자료를 대구대기정보와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북구와 수성구에 도로변대기측정소 두 개소를 추가로 신설하고, 노후된 측정 장비 네 개소에 대해서도 교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27개 대기환경측정소가 운영되고 있고, 연말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총 29개소로 확대돼 시민들의 생활권과 한층 더 가깝게 대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