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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34호(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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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발굴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 12개 사가 신규 선정됐습니다.

* 자막 –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지역 12개 사 선정

대구시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차단과 성평등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 자막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 승진·보직 배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시와대구테크노파크가 발굴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 12개사가 신규 선정됐습니다.

* 자막 –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지역 12개 사 선정

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평균 매출액이 352억 원이고, 직간접수출액 130억 원, 고용은 117명,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9.3%, 수출 8.4%, 고용 8%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입니다.

그 중 ㈜한국비앤씨는 국내 1세대 필러 개발업체로, 최근 대만의 바이오제약회사 골든바이오텍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동원산자는 섬유를 뽑아내 원단을 가공하기까지 모든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수출 1등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소충전소용 밸브 국산화의 선봉장인 ㈜대정밸브, 수소차 핵심부품 경량화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신한정공(주), 소형 모빌리티용 부품의 글로벌 리더인 진명산업(주) 등이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 참여 우대, 자율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대구시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을 차단하고, 성평등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 자막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 승진·보직 배제

먼저,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을 신설해 성폭력 대응과 예방대책을 총괄토록 합니다.

성희롱, 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며, 가해자는 승진인사와 주요 보직 임용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성과급 지급도 제한합니다.

또, 익명 신고함을 설치하고, 승진대상자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100% 의무 이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관 채용과 피해자 심리지원, 피해자 치료비 지원 등으로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습니다.

대구시는 5월 중 성희롱 성폭력 지침과 6월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앞으로 성희롱, 성폭력 행위자는 공직사회에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 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수상
   
  대구시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을 전수했습니다.

이날 개인으로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교수가 근정포장, 경북대병원 김종연 부교수와 송영미 간호부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포상단체는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시간호사회가 대통령 표창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편, 영남대학교 이경수 교수는 지난 4월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 중앙행사에 참석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 자막 – 5월 정례조회서 김동연 前경제부총리 초청특강
 
  대구시가 4일 정례조회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습니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만으로 코로나19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현재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강연자로 초청돼, 환경, 자신 그리고 사회를 바꾸는 세가지 반란,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 자막 –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 열려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범어린이와 가족 등 70여명의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12명의 모범어린이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제43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30일까지 미션수행 결과를 홈페이지에 접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백일장과 상상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인증샷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시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1년도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합니다.

이 사업은 대구시 소재 식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소비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재)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합니다. 
  
* 자막 –  2021년도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 모집기간: 4월 28일 ~ 5월 18일까지
▶ 신청자격: 대구시 소재 식품업체 (최종 3개 업체 선정)
▶ 지원내용: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및 소비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 지원
▶ 신청방법: (재)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문    의: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053-602-1825

낮 동안의 기온은 벌써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지만,
아직은 아침기온이 낮아 기온차가 큽니다. 
건강 관리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4일 정례조회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습니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만으로 코로나19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현재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날 강연자로 초청돼, 환경, 자신 그리고 사회를 바꾸는 세가지 반란,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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