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호(2021-01-12)
대구지역 호흡기전담클리닉 5곳이 전국 최초로 지난 주말부터 공익차원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특별방역대책 추진방안으로 지난 12월 22일부터 익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 3곳을 운영해 왔고, 7일부터는 대구스타디움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소 1곳을 추가 운영 중입니다.
임시선별 검사소는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이를 통한 무증상 감염자가 조기에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병원 5곳에서 지난 9일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월 17일까지 주말에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키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2주가 중요인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