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코로나19 대응 지역 국회의원-기업인연석회의 열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17일 지역의 국회의원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코로나19 대응 지역 국회의원-기업인연석회의 열어 현역의원으로는 주호영,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의원이 함께 자리했고, 기업‧소상공인 대표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태오 DGB 금융그룹회장, 김영호 대구시장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대책,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코로나19 감염현황과 미래 준비, 3대 경제방역 패키지를 비롯한 대구시의 지역경제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지원대상도 현재의 소득 하위 70%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줄 것을 국회의원에게 건의했습니다. 한편, 시는 1차 자체 추경을 통해 타 지자체 보다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했고,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시비 3,270억 원은 현재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금융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코로나19 대응 수출전략 화상회의 열어 대구시가 오늘 시청 별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수출 전략 수립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대구시는 수출지원책 추진상황과 팬더믹 대응 사업 수정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수출유관기관 및 단체는 현재 코로나19에 대응해 추진 중인 긴급지사화 사업, 화상 무역사절단 상시 운영, 전문상사와 지역기업의 수요매칭, 온라인마케팅 패키지 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자동차부품, 섬유, 식품 등 5개 품목을 대표해 참석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 자막 –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 위원회 열어 지난 16일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가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생계자금 사업 설명, 이의신청 유형과 운영방법에 대한 안내, 토의 등이 진행됐습니다. 위원회는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대구YWCA 사무총장,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구지법 국선 변호사,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 자막 – 경북대병원, 사회적 거리 두기 29일까지 연장 경북대병원이 안전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 활동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이달 19일에서 29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정호영 병원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대유행은 아니더라도 소규모의 산발적인 발생을 있을 것이란 예측이 있는 만큼 국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책임과 사명을 깊이 간직하자고 말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월 18일 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입원한 이후 지금까지 중환자를 전담한 두 병원과 세 곳의 생활치료센터에서 모두 1,099명의 환자를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선사유적이라고 하면 전북 고창의 고인돌, 울주군의 고래 벽화 등을 떠올리죠. 하지만 대구 달서구 상인동, 진천동 일대에 널리 퍼져있는 선사유적은 도시화와 맞물려 묘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오늘은 진천동에 있는 고인돌 소공원과 선사 유적공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1호선 진천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진천동 고인돌 소공원에 도착하는데요. 가는 길에는 진천역 앞 선사시대로에 있는 각종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대덕산에서 시작해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진천천의 삼각주 지역인 진천, 월성, 상인, 대천동 등지에 선사인이 집단 거주했는데요. 지금까지 이 일대 47곳에서 선돌, 고인돌, 석관묘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먼저 진천동 고인돌 소공원입니다. 고인돌 1호의 형식은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으로 상석의 형태는 원래 정육면체로 그동안 조금씩 마모되어 현재는 220㎝, 폭 140㎝, 높이130~170㎝의 부정육면체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재질은 현무암이라고 하네요. 고인돌 2호의 재질은 화강암으로 상석의 크기는 길이 140㎝, 폭 85㎝이며, 고인돌 3호는 길이 180㎝, 폭 60㎝ 정도입니다. 진천동 유적이 발견된 곳은 비옥한 농경지와 하천이 인접해 고기잡이와 사냥까지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인데요. 하천변 충적지를 특징으로 하는 청동기시대 주거형태와도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고인돌은 죽은 사람을 매장하던 무덤, 입석은 묘역이나 지역 수호신, 제단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었죠. 고고학적 관점에서 돌은 철보다 강한데요. 부식과 산화에서 자유로워 인류의 문명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모두 청동기시대의 제의 유적으로 원시 신앙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고인돌 소공원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선사유적공원도 나오는데요. 달서구가 지난 1997년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해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한 결과, 입석을 중심으로 바깥쪽에 석축기단으로 보이는 석렬유구와 돌널무덤 5기가 발굴되었고요. 이런 제의 유적은 국내에서 최초로 알려진 것으로 높은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8년 12월 23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4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또한 청동기 대표 유물인 민무늬토기, 붉은 간토기 등이 발굴되어 청동기 유적지임을 밝혀내기도 했고요. 진천동 입석은 당시 매장, 제의, 암각화 등의 원시신앙의 흔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만년을 이어온 지역의 선사유적 가치를 알리고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 진천동 선사유적지. 동네 주민이 아니고서는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대구의 역사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선사유적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3030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는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선정, 예우하기 위한 시책으로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고 창업한 지 30년 경과해야 하며, 공고일 기준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 받아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해당 기업을 최종 선정합니다. 대구3030기업에는 시장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세무조사 면제 각종 해외 전시와 박람회 참가 우선권의 혜택이 지원됩니다. * 자막 – 대구의 장수기업을 찾습니다. ▶ 신청기간: 4월 16일 ~ 5월 15일까지 ▶ 신청대상: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면서 30년 경과한 기업 공고일 기준 근로인원 30인 이상인 기업 ▶ 지원내용: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2년), 세무조사 면제(3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2년) ▶ 문 의: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관실 ☎053-803-3393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신체활동량도 줄어들 수 있을 텐데요. 답답한 기분이 들 땐,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몸을 풀고, 가벼운 산책 등으로 기분전환 해 보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17일 지역의 국회의원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 현역의원으로는 주호영, 윤재옥, 김상훈, 추경호 의원이 함께 자리했고, 기업‧소상공인 대표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태오 DGB 금융그룹회장, 김영호 대구시장상인연합회장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코로나19 현황과 방역대책,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코로나19 감염현황과 미래 준비, 3대 경제방역 패키지를 비롯한 대구시의 지역경제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고 지원대상도 현재의 소득 하위 70%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줄 것을 국회의원에게 건의했습니다. 한편, 시는 1차 자체 추경을 통해 타 지자체 보다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했고,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시비 3,270억 원은 현재 긴급생계자금, 생존자금, 금융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오늘 시청 별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수출 전략 수립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대구시는 수출지원책 추진상황과 팬더믹 대응 사업 수정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수출유관기관 및 단체는 현재 코로나19에 대응해 추진 중인 긴급지사화 사업, 화상 무역사절단 상시 운영, 전문상사와 지역기업의 수요매칭, 온라인마케팅 패키지 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자동차부품, 섬유, 식품 등 5개 품목을 대표해 참석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지난 16일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가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생계자금 사업 설명, 이의신청 유형과 운영방법에 대한 안내, 토의 등이 진행됐습니다. 위원회는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대구YWCA 사무총장,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구지법 국선 변호사,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북대병원이 안전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 활동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이달 19일에서 29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정호영 병원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대유행은 아니더라도 소규모의 산발적인 발생을 있을 것이란 예측이 있는 만큼 국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책임과 사명을 깊이 간직하자고 말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월 18일 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입원한 이후 지금까지 중환자를 전담한 두 병원과 세 곳의 생활치료센터에서 모두 1,099명의 환자를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선사유적이라고 하면 전북 고창의 고인돌, 울주군의 고래 벽화 등을 떠올리죠. 하지만 대구 달서구 상인동, 진천동 일대에 널리 퍼져있는 선사유적은 도시화와 맞물려 묘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오늘은 진천동에 있는 고인돌 소공원과 선사 유적공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1호선 진천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진천동 고인돌 소공원에 도착하는데요. 가는 길에는 진천역 앞 선사시대로에 있는 각종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대덕산에서 시작해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진천천의 삼각주 지역인 진천, 월성, 상인, 대천동 등지에 선사인이 집단 거주했는데요. 지금까지 이 일대 47곳에서 선돌, 고인돌, 석관묘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먼저 진천동 고인돌 소공원입니다. 고인돌 1호의 형식은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으로 상석의 형태는 원래 정육면체로 그동안 조금씩 마모되어 현재는 220㎝, 폭 140㎝, 높이130~170㎝의 부정육면체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재질은 현무암이라고 하네요. 고인돌 2호의 재질은 화강암으로 상석의 크기는 길이 140㎝, 폭 85㎝이며, 고인돌 3호는 길이 180㎝, 폭 60㎝ 정도입니다. 진천동 유적이 발견된 곳은 비옥한 농경지와 하천이 인접해 고기잡이와 사냥까지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인데요. 하천변 충적지를 특징으로 하는 청동기시대 주거형태와도 정확히 맞아 떨어집니다. 고인돌은 죽은 사람을 매장하던 무덤, 입석은 묘역이나 지역 수호신, 제단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었죠. 고고학적 관점에서 돌은 철보다 강한데요. 부식과 산화에서 자유로워 인류의 문명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모두 청동기시대의 제의 유적으로 원시 신앙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고인돌 소공원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선사유적공원도 나오는데요. 달서구가 지난 1997년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해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한 결과, 입석을 중심으로 바깥쪽에 석축기단으로 보이는 석렬유구와 돌널무덤 5기가 발굴되었고요. 이런 제의 유적은 국내에서 최초로 알려진 것으로 높은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8년 12월 23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4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또한 청동기 대표 유물인 민무늬토기, 붉은 간토기 등이 발굴되어 청동기 유적지임을 밝혀내기도 했고요. 진천동 입석은 당시 매장, 제의, 암각화 등의 원시신앙의 흔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만년을 이어온 지역의 선사유적 가치를 알리고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 진천동 선사유적지. 동네 주민이 아니고서는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대구의 역사 현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선사유적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3030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는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선정, 예우하기 위한 시책으로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고 창업한 지 30년 경과해야 하며, 공고일 기준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 받아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해당 기업을 최종 선정합니다. 대구3030기업에는 시장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세무조사 면제 각종 해외 전시와 박람회 참가 우선권의 혜택이 지원됩니다. * 자막 – 대구의 장수기업을 찾습니다. ▶ 신청기간: 4월 16일 ~ 5월 15일까지 ▶ 신청대상: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면서 30년 경과한 기업 공고일 기준 근로인원 30인 이상인 기업 ▶ 지원내용: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2년), 세무조사 면제(3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2년) ▶ 문 의: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관실 ☎053-803-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