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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16호(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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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를 열었습니다.

* 자막 – 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 열어

2.  대구시가 코트라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 자막 – 중국 대형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열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를 열었습니다. 
    
* 자막 – 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 열어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 수만 외국인 280여 명을 포함해 63개국, 700여 명으로 준비총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정무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계운 K-Water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외빈으로는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회장을 포함해 모로코 수자원 특임장관, 헝가리 외교부 차관보 등이 함께했습니다.

개회식과 함께 태극과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공식로고와 슬로건 발표회도 진행됐습니다.

또, 조직위와 대구시, 경상북도는 행사장 배분과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당사자 준비총회에서는 세계물포럼의 주요 4개 과정별 세션을 전담할 ‘워킹그룹’ 모집도 시작됐습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이번 준비총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구시가 코트라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 자막 – 중국 대형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열어

이번에 참가하는 중국 기업은 대부분 연매출액이 천만 달러를 넘거나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형 바이어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전역을 영업권으로 하고 있거나, 각 지역 주요 기업들로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국 진출 확대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한 곳과 중국 최대 의류수출 회사, 화장품업계 글로벌 기업 등이 참가했습니다.

상담회 구매 품목은 자동차 부품이나 IT, 전기전자, 기계류, 금속,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습니다.

상담은 사전에 신청한 지역 업체 130여 개 회사 등 업체당 평균 5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어 지역 업체들에게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수목원, 봄꽃 30만 포기 분양

대구수목원이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30만 포기의 봄꽃을 분양합니다.

지난해 9월부터 팬지, 비올라 등 12종류의초화류를 가꿔온 수목원은 8개 구·군을 비롯한 37개 공공기관에 봄꽃을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치매노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위해 서부노인전문병원 등 10곳에 6,500포기를 제공합니다.

분양된 봄꽃은 새봄을 맞아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원과 도심 주요 녹지대, 가로 화분통에 식재될 예정입니다.

* 자막 –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시책 설명회 열려

2014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시책설명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를 포함한 14개 지역기업 지원기관이 모여 각 기관별 지원 제도나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첫날 정보화 IT분야, 둘째 날 기계 섬유 분야로 나눠 진행해 업종별 특화된 시책설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부내용은 산업용지와 금융, 수출 등 전 분야에 대한 기업지원 설명과 내수시장 확대와지역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달등록요건 등 핵심사업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이날 소개되지 않은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모두 정리돼 있는 2014 기업지원 통합가이드도 참가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 자막 –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는 ‘문화가 있는 날’이 지난 26일 진행됐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문화 시책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할인, 야간개방, 문화프로그램 등이 제공됩니다.

지난 26일에는 김범일 시장과 문화예술 분야 직원들이 대구미술관의 ‘네오산수전’을 관람하고 소속 직원들이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분야별 시설과 혜택 안내는 ‘문화포털’사이트 내의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 자막 – 독립유공자 예우와 의료․복지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회 열어

삼일절 95주년을 맞아 대구시의회 연구모임인 ‘희망과 미래’가 대구시 독립유공자 예우와 의료·복지지원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에는 독립유공자 단체와 회원,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고 의료·복지 분야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독립유공자에게 합당한 지원이 이뤄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고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구모임‘희망과 미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는 예우와 지원을 통해 명예가 회복되고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세의 본보기로 항구적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꿈 많은 신규 예능단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부문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비상임 단원으로 원서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입니다.

응시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무실로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됩니다.

응시자격은 음악적인 재능이 있고 용모가 단정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대구시 거주학생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실로 문의하면 됩니다. 
  
 * 자막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

▶ 접수기간 : 3월 10일 ~ 14일 (5일간)
   ▶ 응시자격 :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대구시내 거주 학생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고 용모 단정한 자
   ▶ 원서교부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직접 수령 또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출력
   ▶ 접수방법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실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 문    의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606-6311

<클로징>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입은 옷은 귀가 후 털어주고 
세탁할 때 세탁물에 소금물을 넣어주면
살균 소독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자막 – 대구수목원, 봄꽃 30만 포기 분양 대구수목원이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30만 포기의 봄꽃을 분양합니다. 지난해 9월부터 팬지, 비올라 등 12종류의초화류를 가꿔온 수목원은 8개 구·군을 비롯한 37개 공공기관에 봄꽃을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치매노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위해 서부노인전문병원 등 10곳에 6,500포기를 제공합니다. 분양된 봄꽃은 새봄을 맞아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원과 도심 주요 녹지대, 가로 화분통에 식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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