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업단지 규모가 10년 전과 비교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자막 – 산업단지 규모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
2006년 이후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8개 산업단지가 들어서 전체 산업 단지 면적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는 72% 증가했고, 근로자 수는 22%, 수출이 60% 증가하는 등 지역 산업 성장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09년 대구 최초로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면서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해졌고 인근 테크노폴리스 등과 함께 연구와 교육, 주거기능이 완비된 산업클러스터도 구축됐습니다.
2012년 준공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물류교통으로 88개 첨단기업을 유치했고, 이시아폴리스는 패션과 지식, 문화, 정보통신 업체 등 44개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테크노폴리스에는 총 80여 개 유치 기업 가운데 8개 기업이 입주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도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개 기관의 분원과 연구시설이 입주한 상탭니다.
앞으로 산업단지 기업 입주가 계속되면 주변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기업의 성장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