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막 – 금호강 체육시설 추가 개방
지난해 말 고수부지 친수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금호강 체육시설이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금호강 생태하천 정비가 완료된 이후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늘면서 그 동안 다양한 종목의 시설 추가 요구가 이어져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건설본부는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축구장 2개소와 리틀야구장 3개소를 확충했습니다.
세천교 상류에는 축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2면이 설치됐고, 산격대교 상류에는 축구장 1면, 봉무 지역은 리틀 야구장이 각각 조성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추가 조성된 체육시설은 이용수요와 지역균형을 고려해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하천계획에 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