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 Daegu eNewsMaker

본문 컨텐츠

시정영상뉴스 제80호(2013-10-18)

공유
기사 공유하기
URL 복사

1. 2013 세계에너지총회가 대구시 외자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자막 –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시의 최대 외자유치 무대 돼

2. 총회 기간,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소개한 전시관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 자막 –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소개 전시관 눈길 끌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세계에너지총회는 대구시의 최대 외자 유치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자막 –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시의 최대 외자유치 무대 돼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국가로서도 18년 만에 개최된 세계에너지총회는 개막과 함께 총회 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가 계속됐습니다.

컨벤션 홀 2,600여 석은 연일 세계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중들로 가득 찼습니다.

총회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와 세계 각국의 장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가 우리나라는 물론, 대구시 최대의 투자유치활동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미국 GE사와 독일 지멘스사 CEO를 개별적으로 만난데 이어 대구미술관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열고, 글로벌 기업 대표들에게 대구를 홍보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의 에너지 기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상담과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세계에너지총회 기간,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소개한 전시관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 자막 –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소개 전시관 눈길 끌어
  
  에너지산업 전시관에는 에너지 정책과 산업의 60년 변천사부터 첨단에너지 기술까지 에너지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회 기간 전시장에 설치된 대한민국 에너지기술관에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에너지기술관을 통해 우수한 국내 에너지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가 구체적으로 소개됐습니다.

전광판에는 전쟁 뒤 폐허 상태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기까지 대한민국 에너지의 60년 변천사가 역동적으로 표현됐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에너지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우리나라의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 첨단 기술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각 가정이나 건물에서 에너지 소비와 공급을 IT운영 체계로 조절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인 한국형 마이크로 에너지 프리드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세계에너지총회, 한국의 밤 행사 가져

대구시가 총회 참가 기업CEO와 각국 장관 등 200여 명의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15일 한국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는 첨복단지와 국가산업단지에 국내외 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참가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리셉션, 국가와 지역 에너지 정책 및 산업 소개, 투자환경 설명회로 진행됐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이번 세계에너지총회가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키고 향후 지역 해외투자 유치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주요 유치대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첨복단지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대상 기업 등의 총회 참석을 위해 힘 써 왔습니다. 
 
* 자막 – 달성산단 폐수 재이용시설 준공
  
  버려지는 산업단지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기 위한 시설이 달성산업단지에 조성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7년부터 수질개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대구 뉴 워터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이는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투사업을 정부에 제안해 반영된 것으로 시설 설치에 드는 총 사업비 105억 8천여 만원은 국비와 민자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1월 대구시는 한국환경공단과 민간투자사업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고 공사와 시험가동을 거쳐 올해 9월 15일부터는 본격적인 공업용수가 공급됐습니다.

국가산단 개발 후 발생되는 하루 만여 톤 이상을 재이용함으로써 낙동강 특별법의 수질총량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제지업체는 원가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자막 – 전국체전 대구선수단 결단식 가져
   
  대구시 체육회가 18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5일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선수단과 체육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재술 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가맹경기 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등 체육계 인사들이 결단식에 참가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또 이날 대구시체육회는 매년 경기력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선수 100여 명에게 1억 2천여만 원의 대구체육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구선수단은 46개 전 종목에 임원과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 자막 – 문화의 날 행사 열려
  
  2013년도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이 17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의 끼와 활동성이 넘치는 갈라쇼를 시작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현대무용, 대구대표 글로벌 공연예술인 오페라와 뮤지컬 등이 펼쳐졌습니다.

또, 문화상 수상자 6명의 공적과 수상자가 걸어온 길,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대형 LED화명을 통해 상영됐습니다.

대구시 문화상 시상은 지난 9월 문화상 공적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자연과학 학술부문, 공간예술부문, 무대예술 부문 등 6개 부문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한 시내버스 승 하차 인원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되며, 신뢰성 있는 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 기간 교통카드 승 하차 시 체크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대구시는 정류소별 승 하차 인원과 대중교통 환승 여부, 차내 혼잡도, 환승 체계 등을 분석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객은 환승 여부에 상관없이 하차 시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찍어야 합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거쳐 하반기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연계해 노선개편 시행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시내버스 승․하차 인원 조사

▶ 조사기간: 2013년 10월 21일 ~ 27일
   ▶ 조사내용: 정류소별 승·하차 인원, 대중교통 환승 여부, 차내 혼잡도,
		환승 체계 등 대중교통 이용객의 패턴 분석
   ▶ 안내사항: 교통카드 이용자 환승 여부에 상관없이 하차단말기에 카드 인식
   ▶ 문    의: 대구광역시 대중교통과 803-4853

<클로징>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와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 공연이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풍성한 주말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상 다운로드 지난호 보기

개별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