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4호(2013-07-16)
1. 2017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선수권대회 실사평가단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 자막 –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 실사단 대구 방문
2.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2013년 기업 리쿠르트 투어 행사가 열렸 습니다.
* 자막 - 특성화고 대상, 지역 우량기업 리쿠르트 투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7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선수권대회, WMA 실사평가단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 자막 –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 실사단 대구 방문
이번 평가단 방문은 지난 5월 대구시가 2017WMA 유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스탄 퍼킨스 WMA회장 등 네 명으로 이뤄진 실사평가단은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구에 머물며 대회 관련 시설과 숙박, 대회운영 능력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주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와 크로스컨트리 코스인 봉 무 공원, 하프마라톤과 경보경기 코스, 엑스코와 인터불고호텔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규모와 적합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대구시는 10월 브라질 WMA총회에서 결정되는 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설명회와 시설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1975년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고 남녀 35세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는 순수 마스터즈 대횝니다.
특히, 자부담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육상대회인 만큼 개최경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참가자와 방문객들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2013년 기업 리쿠르트 투어 행사가 열렸습니다.
* 자막 - 특성화고 대상, 지역 우량기업 리쿠르트 투어
대구시는 지난 12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대구지역 우량기업 19개 사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리쿠르트 행사에는 (주)유지인트 등 월드클래스 300기업과 대구시 스타기업인 (주)맥스로텍, (주)세신정밀 등이 참여했고, (주)화성 등 지역 중견기업도 함께했습니다.
기업설명회에서는 기업에 대한 소개와 발표, 질의응답이 이뤄져 연봉과 근무시간 등의 정확한 채용정보가 제공됐습니다.
또, 기업채용관에서는 채용담당자와 직접 대면을 통한 상담이 이뤄졌고, 입사지원서 접수 등이 진행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 선호현상을 완화시키고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윈윈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8월 말부터 9월 초, 취업시즌이 본격화 되면 경북대와 계명대, 영남대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리쿠르트 투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쿠사마 야요이 대규모 개인전
개관 2주년을 맞은 대구미술관이 일본출신 금세기 최고의 작가라 불리는 ‘쿠사마 야요이’ 개인전을 엽니다.
작가 쿠사마 야요이는 정신질환과 동양인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10여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작 30여점을 포함해 대표작 120여 점이 전시됩니다.
물방울 무늬와 거울, 풍선 등을 소재로 한 설치작품과 조각,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작업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구미술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올해부터 2015년에 걸쳐 상하이, 타이페이, 뉴델리와 마카오 등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 자막 – 청소년 가출예방 캠페인 벌여
청소년 가출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12일 대구백화점과 동성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일시청소년쉼터가 마련한 이날 캠페인은 중앙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등을 중심으로 쉼터 이용 안내문을 배부했습니다.
또, 가출한 청소년들이 안전한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는 가출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문을 연 일시청소년쉼터는 대구시와 대구흥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긴급보호지원 쉼터로 상담과 보호서비스, 가출예방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자막 - 도시철도, 낮 시간 열차 운행 간격 1분 늘려
정부 에너지 절전정책의 일환으로 낮 시간대 대구도시철도 열차 운행 간격이 7분에서 8분으로 조정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승객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기존 7분 간격의 열차 운행을 1분 연장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출퇴근 시간대 열차운행 간격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행 5분 간격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국가 전력수급 비상대책에 따라 열차운행간격이 조정된데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공사는 계절적인 영향과 방학기간, 시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릭정보마당 김한미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나선다고 하는데요. 바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알아보시죠!
1.안녕하세요. 현재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어떻게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는지 추진배경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2012년 동고동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업이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주거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 전기시설, 화장실 담장 등 생활필수시설을 개보수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고 기업체가 재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수리에 참여하여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2.집수리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이 됐는지 궁금해요.
각 구청이나 군청에서 주민센터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후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시에서는 작년 150호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1000호의 집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기업들이 특히나 수리에 활발하게 참여를 한다고 들었어요.
네, 지역의 150대기업, 대기업유통업체, 스타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70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326백만원을 지원하여 노후주택 151호를 수리하였고, 올해도 52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444백만원을 지원하여 주택 363호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4.마지막으로 벌써 2013년 상반기가 지났는데, 하반기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네, 하반기에도 각 기업체에서 임직원과 재능기부봉사단이 참여하여 집수리를 진행하여 10월까지는 완료하고 11월경에는 사업평가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도 지역기업과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2015년까지 1000호를 수리하여 정부의 주거복지분야 국정목표인 보편적 주거복지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 들인 사업인 만큼 집수리 사업이 1000호를 달성 할 때까지
아무 탈 없이 순로롭게 진행되기를 바래봅니다.
클릭정보마당 김한미였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2013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참가할 컬러풀 퍼레이드단을 모집합니다.
퍼레이드단에는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한 국민, 또는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일반부와 대학부, 청소년부 등 6개 부문으로 지원분야가 세분화됐고, 상금도 1억 원 규모로 대폭 상향됐습니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자막 - 컬러풀 퍼레이드단 공모
▶ 접수기간: 7월 15일 ~ 8월 30일
▶ 접수방법: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www.cdf.or.kr)에서 온라인 신청
▶ 참가자격: 행사 당일 퍼레이드 참여 가능한 내·외국인
▶ 모집부문: 일반부, 대학부, 청소년부, 어린이부, 가족부, 구·군부 (6개부문)
▶ 문 의: 2013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사무국 422-0996~7
<클로징>
주말 저녁,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야외무대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문화예술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9월까지 통기타 연주와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까요.
공연 함께 하시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