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올림픽 축구 한·일전을 위해 대구에서도 대규모 거리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11일 두류공원 야구장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3,4위전 올림픽 축구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대구시민들의 거리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우리나라 축구팀은 이번 런던올림픽 8강에서 홈팀인 영국을 무너뜨리고 4강에 올랐으며, 이 날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동메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예선전부터 4강까지 총 5경기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응원전을 펼쳐 왔는데, 특히 이번 한일전 응원은 역사적 의미를 가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해 더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은 이 날 경기에서 대구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박주영과 구자철 선수의 득점으로 일본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는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의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