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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63호(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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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가 유망 중소 제조업체를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2.  대구시가 올해 하반기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유망 중소 제조업체를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1조 500여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지역 성장기업에 7천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결과 일자리 4.5%, 매출 15%, 수출 13%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제2차 성장기업 특별지원 대책은 제1차 지원 수혜업체 중 수출, 고용, 매출 등 10% 이상 증가한 제조업체에 자금, 인력, 마케팅, 생산비 절감 등 4개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성장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지역 중소기업을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특별지원 대책 마련으로 지역 내 성장기업체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대구시가 올해 하반기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매력적인 의료관광상품 개발, 해외 에이전시 발굴, MICE 연계 마케팅, 해외진출 의료기관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우선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최근 중국 귀주성의 여림항 여행사와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일본 나고야 여행사를 초청해 사전답사여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9월부터는 유치업체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마케터 전문교육을 통해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고, 그 결과물은 홍보물 제작, 광고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강사 등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단도 구성해 대구의 의료와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MICE 행사를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 국내외 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주변 개발도상국 국가의 의료진에 대한 의료기관의 의료연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구 · 전북 어린이 문화교류캠프 열려

2012 대구·전북 어린이 문화교류캠프가 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또래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우정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습니다.

캠프는 대구스포츠기념관, 대구미술관, 대구사격장 등 대구명소 방문과 홈스테이 체험, 장기자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 자막 -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가져

오는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시행되는 2012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범일 시장 주재로 군경 관계관 등 90여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시행 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 점검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4건의 전시 주요현안 토의형 연습과 8건의 실제훈련으로 진행되며, 을지연습과 관련해 민방공 대비훈련과 전국 소등행사도 함께 실시됩니다.

* 자막 - 同苦同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체험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체험에 나섰습니다.

체험단은 지난 9일 북구 산격3동 주택 지역을 찾아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함께 하며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가 처리장에 하치하고 처리되는 전 과정을 견학했습니다.

시는 이번 체험행사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부모니터단이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3년 1월에 개최하는 미얀마 국제산업전의 참가업체를 모집합니다.

산업용 기계류 및 부품, 농기계, 자동차부품 등 자본재 위주 생산 업체로 대구지역 소재 중소수출기업 10개사를 파견하며, 현지 시장성 평가가 뛰어난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0일까지 대구시나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됩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시설 장치비, 통역비, 전시품 편도운송료를 지원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식중독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위생관리, 물 끓여먹기 등 
생활 속 몇 가지만 실천해도 식중독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단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체험에 나섰습니다. 체험단은 지난 9일 북구 산격3동 주택 지역을 찾아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함께 하며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가 처리장에 하치하고 처리되는 전 과정을 견학했습니다. 시는 이번 체험행사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부모니터단이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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