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방재의 날 기념식이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등 방재단체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해대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 유공자 10명과 자연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어 방재전문가인 경일대 공하성 교수가 ‘국지성 집중호우 및 돌발홍수 등 극한 기상에 대비한 도시방재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2012 자연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입상작이 전시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