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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8호(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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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 대구시내 일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2.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6일부터 나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8일 대구시내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마라톤선수 선발전을 겸한 ‘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채보상기념공원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186명의 선수와 1만 3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국채보상공원을 출발해 감삼역과 신매네거리를 돌아오는 구간에서 풀코스와 10㎞ 단축 구간으로 나누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케냐의 데이비드 켐보이 키엥 선수가 2시간7분57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여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알레미튜 아베라 선수가 2시간24분57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각각 우승했습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두행과 임경희가 각각 2시간14분5초, 2시간32분49초로 국내부 우승을 차지해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라톤 코스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거리응원과 공연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열기와 감동에 이어 국제육상 도시에 걸맞은 완벽한 대회 준비와 성공개최로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6일부터 나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광역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등 해외 29개 나라 200여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최신 관광정보와 각국의 고유문화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여행상품 판매관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여행사가 참가해 해외와 국내 최신 여행 경향에 맞춘 관광·여행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이밖에도 경비행기 시승 체험과 태국 전통 마사지 시연, 사해 머드 체험, 세계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또,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세계음식페스티벌관을 운영, 베트남과 인도, 멕시코 등 6개나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볼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박람회 소식과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 기회를 높였습니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높아진 대구의 위상을 이번 국제관광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다문화가족봉사단,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응원

대구시 다문화가족봉사단과 모두가족봉사단 500여명이 지난 8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응원의 힘을 모았습니다.

다문화가족봉사단 100여명은 이 날 가족들과 함께 마스터스 10km코스를 달리고, 응원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풍물단 ‘다다함마음풍물단’은 거리공연을, 건강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350여명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대회 종료 후 거리치우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다문화가족봉사단은 이 날 거리응원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다 함께 행복한 다문화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자막 -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열려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어린이회관에서 예비군 창설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 700여명이 함께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향토방위에 기여한 공이 많은 개인과 예비군 동대에 대한 국방부장관과 대구시장의 표창이 있었습니다.

또,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김범일 시장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내 민관군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향토방위 임무에 정진해 국가안보의 첨병이 돼 달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자막 -  삼성라이온즈 vs LG트윈즈 홈 개막전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7일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홈 개막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날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 전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포토존이 운영됐고, 식전행사로 야구체험행사와 응원단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또, 김인 사장이 연고지 내 아마야구 학교에 야구육성 지원품을 전달하고, 대구경북 아마야구협회에 육성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개막전 행사를 통해 프로야구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이룬 삼성라이온즈의 챔피언 발자취를 돌아보고, 올해 연속 우승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2011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말까지 법인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해야합니다.

납부방법은 관할 구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대구 사이버 지방세청이나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4월 말까지 지방소득세 미납시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부담하게 됩니다.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구군청 세무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봄을 맞아 가정과 직장에서 봄맞이 청소가 한창입니다.
내 주변부터 깨끗이 하는 청소로 
건강도 지키고 삶의 활력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 다문화가족봉사단과 모두가족봉사단 500여명이 지난 8일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응원의 힘을 모았습니다. 다문화가족봉사단 100여명은 이 날 가족들과 함께 마스터스 10km코스를 달리고, 응원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풍물단 ‘다다함마음풍물단’은 거리공연을, 건강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350여명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대회 종료 후 거리치우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다문화가족봉사단은 이 날 거리응원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다 함께 행복한 다문화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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