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과 광주시장이 지난 27일 교차특강을 갖고, 상생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27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청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습니다.
김 시장은 이 날 ‘대구·광주 상생협력의 새 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두 도시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과지역의 역할 등을 강조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도 같은 시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대구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특강으로 달구벌과 빛고을의 달빛동맹을 강화해 남부권 경제시대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작년부터 활발해진 양 도시간 연계협력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양 도시동반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중추 내륙도시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벽을 허물고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011년부터 양 도시간 연계협력사업을 공동 추진, 현재 9000억원 규모 5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범일 시장은 “이번 교차방문을 계기로 대구, 광주가 양 도시발전을 위해 한 단계 높은 교류협력의 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2015광주하계U대회와 2015세계물포럼 상호지원 등 양 도시간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대응과 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