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지난 6일 제이스호텔에서 2011체육상시상식 및 체육인 한마음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52개 경기단체, 300여명의 대구 체육인 대표들이 모여 체육상 수상자를 축하하고, 올해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체육인들의 우의를 다졌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정영화 대구시 롤러연맹 회장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1체육상 공로상을 수상했고,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 대한 경기상과 지도상, 단체상, 특별상 등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한편 대구시체육회는 지난해 세계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전국체전에서도 전년도보다 성적이 향상돼 성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