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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7호(2012-01-27)
1.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메디밸리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신중심지로 거듭납니다. 2. 대구시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앞두고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서의 입지 구축에 나섭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메디밸리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신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09년 8월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했고, 그 동안 운영법인 출범과 연구기관 및 의료관련 기업 유치, 주요 시설 설계와 부지 조성 등을 추진했습니다. 동구 신서동 혁신지구에 들어서는 메디밸리는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등 정부핵심시설과 지자체시설 건축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단지기반 시설에 대한 국·시비 재원이 투입되면 용지 공급가격인하와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져 국·내외 우수 의료기업의 투자촉진과 분양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시는 2013년 하반기까지 모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원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춰 2013년 말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영기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장은 "메디밸리 조성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도약시켜 지역민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앞두고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서의 입지 구축에 나섭니다. 우선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정책을 전담하는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하고, 그린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충과 에너지 효율도시 구축에 앞장섭니다. 또,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특화분야로 지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태양광의 경우 국내 관련 업체들이 어려움을 감안해 2단계부터는 부품소재 위주에서 셀·모듈을 생산하는 장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연료전지는 건물 및 백업용·수송용 연료전지 등 1단계 사업 결과물과 연계해 실증을 통한 상용화에 초점을 맞춰 시장 지향적 기술개발 성과를 이뤄낸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지난해 건립된 타워형 태양열발전 플랜트를 국내 태양열발전 수출 산업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청사 LED 보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25억원, 공공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지방보급사업에 37억원, 일반주택 그린홈 보급사업에 5억원 등 총 67억원을 투자해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중국 춘절 연휴기간 중화권 관광객 1,500여명 대구 방문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기간 동안 중화권 관광객 1,500여명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이는 대구시가 춘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여행사 초청 팸 투어와 세일즈 콜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대구를 찾은 중국과 대만, 홍콩 관광객 1,500여명은 일반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동화사와 스파밸리, 동성로 등을 투어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계획을 수립해 중화권 관광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설 연휴동안 풍성한 문화행사 열려 설 연휴기간동안 시내 곳곳에서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화원동산과 국채보상기념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등 도심 공원에서는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즐겼습니다. 또 첨단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도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됐고, 무료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설맞이 짚풀 공예 문화체험과 국악공연이 마련됐고, 문화예술회관과 대구미술관에서도 전시공연이 펼쳐져 설 연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 자막 -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 한전선로 지중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구간의 한전지중화 공사로 도심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한전과 함께 3호선 건설공사 전 구간에 한전주를 철거하고, 모든 가공선로를 지중화합니다. 사업구간은 북구 팔달교에서 수성구 관계삼거리 12.7km구간으로, 총사업비 422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전주가 철거되고, 산재했던 가공선로가 도로와 인도하부로 매설되면 보행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조망권도 확보돼 도심상권도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막 - 도심하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사업 추진 수성구 범어천과 수성못, 달서구 대명천 등 흉물로 변해버린 대구 도심 하천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대구시는 우선 범어천 1단계 사업으로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 구간을, 2단계로 신천시장부터 동신교 상류까지 생태호안 정비와 친환경녹지 조성 등을 실시해 내년 말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은 농업용으로 이용하던 저수지를 쾌적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대명천은 장기무지개공원에서 월성빗물펌프장까지 공사에 나서 내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생태하천공사를 통해 역사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합니다. 시는 아프리카 케냐, 남아공, 수단 등에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며, 대구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선정합니다. 참가업체에게는 현지시장 정보제공과 바이어리스트 제공, 통역 지원 등 상담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월 31일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0%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달 31일까지니까요, 공제혜택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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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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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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