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회 기간 중 선수촌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물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되는 물품은 빨래건조대 등 생활용품 78종, 1만 7천여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대회사용 물품의 재활용으로 그린프로젝트 달성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습니다.
조직위는 또 연말 기부행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직원들이 모금한 6천 4백만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