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뉴스룸

본문 컨텐츠

시정영상뉴스 제84호(2011-10-28)

공유
기사 공유하기
URL 복사

1. 대구경북첨복단지 내 핵심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2.   2011 아시아-태평양지역 인공와우 심포지엄이 25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 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경북첨복단지 조성사업이 핵심 연구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동구 신서동 첨복단지현장에서 핵심 연구시설 건립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날 기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시설은 핵심 인프라인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정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케이션센터입니다.

4개 센터의 총 공사 기간은 22개월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3년 8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정부시설보다 빠른 2013년 4월쯤 준공될 예정입니다.  김유승 이사장은 “시설이 완공되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며, “글로벌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첨복단지는 2009년 8월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내에 입지가 선정된 이후 2011년 5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핵심연구시설 부지 7만 100㎡에 대한 토목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11 아시아-태평양지역 인공와우 심포지엄이 25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30여개 나라에서 의사, 청각사, 언어치료사 등 1,200여명이 참가해 이과학, 청각학의 최신 동향을 논의했습니다.

아시아ㆍ태평양 인공와우학회는 보청기 착용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고도의 신경성 난청환자에게 청각을 제공하는 인공 전자장치를 이식하는 인공와우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입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실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 기간에는 4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와 함께 인공와우를 주제로 35개의 학술세션이 이어졌고,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 활동하는 인공와우 분야 전문가들이 기조강연에 나섰습니다.

또 학회는 심포지엄에서 국제적인 저널인 'CEO'에 게재할 우수 논문을 심사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또, 참여자들을 위한 시티투어,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도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첨복단지 첫 국제심포지엄 열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호텔인터불고EXCO에서 첫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 국내외 석학 및 관련분야 전문가 8명을 초청해 국제 연구동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김유승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연구동향을 파악해 대구경북첨복단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대구연명품화 연구소 출범

대구의 특산품인 연근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주도할 <대구연명품화 연구소>가 26일 출범했습니다.

대구연명품화 연구소는 동구 대림동 대구연근테마파크에 설립되며, 연구소장과 자문위원 4명, 대구연근연구회원, 생산자로 이뤄진 민간협력단체로 구성됩니다.

연구소는 지역 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품화 연구, 체계적인 연재배기술 정립 등을 비롯해 연 관련 체험농장 운영과 교육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대구연명품화 연구소 설립으로 연근의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지역 연근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막 - 중증장애인 희망일터 “드림텍” 개소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과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대구드림텍>이 26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대구드림텍」은 대구시가 지난 2009년 6월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입니다.

<대구드림텍>에는 현재 근로 장애인 50여명이 일하고 있으며, 물티슈와 페이퍼타월, 자동차부품 사출 성형제품을 생산·납품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성서공단 내 여러 기업들과의 연계 고용 활성화로 주문생산 판매 등 생산물품의 판로를 확대해 2012년 상반기까지 10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 자막 - 2011 대구 메디위크 열려

지역 최대 의료전문전시회인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과 '대한민국한방엑스포', '대구의료관광전'이 '2011 대구메디 위크' 기간인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3개의 행사를 총괄하는 의료건강행사로, 150여개 업체 300여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건강의료산업전에서는 IT, 바이오, 나노 등의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수준 높은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이고, 체험위주의 한방엑스포는 대구경북이 한의약산업 중심지임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합니다.

또, 지역 병원이 대거 참가하는 대구의료관광전은 14개 지역 의료관광 선도병원들이 우수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소개합니다.

이번 메디위크는  수준 높은 의료전시컨벤션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대구의료의 품격을 높이고 건강한 시민생활을 보장하며 메디시티 대구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u-헬스케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원격건강관리와 원격의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해 질환관리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대구에서는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계명대병원에서 진행합니다.

대상자에게는 임상시험기간 중 원격진료에 소요되는 진료비와 검사비, 약재비 등을 지급하고, 질환에 따라 원격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 대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스마트케어 서비스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처럼 기온이 뚝 떨어진 늦가을에는 
천식환자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기도가 예민한 분들은 마스크나 머플러를 챙기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천식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호텔인터불고EXCO에서 첫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 국내외 석학 및 관련분야 전문가 8명을 초청해 국제 연구동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김유승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연구동향을 파악해 대구경북첨복단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다운로드 지난호 보기

개별영상 보기